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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세계적 조각가 문신을 만나다
  • 창동예술촌
  • 2021.03.10 1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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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신조각 파리초대전(1992 파리시청).
     

     [2021.03.09 13:51 보도]

     

    창원시, 31일까지 해외 초대 전시 포스터 특별전
    창원시는 10일부터 31일까지 창동예술촌에서 지역 최고의 예술가이자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해외 초대 전시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문신의 정체성 및 의미를 부여하고자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있는 리아갤러리 명칭을 ‘문신 앤 셀라’로 변경하고, ‘문신 해외 초대 포스터 특별전’을 1층에 전시한다.

    문신 선생은 일찍이 1968년 프랑스 파리에서 추상조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980년대 귀국하기까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예술축제와 전시 초대전에 초대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음에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70년부터 1990년에 걸친 해외 전시 관련 30여점으로 구성해 문신의 예술적 위상이 지역과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 위상과 명성을 가지고 있음을 재조명 하는 귀중한 감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관계자는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의 디딤돌이 돼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문신작품 벽화 조성, 문신조각 포토존 조성, 문신예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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