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kim투어 세 번째 코스 방문!!!ㅋ

마산 창동예술촌으로 let's go~
근데 마산은 도로 양쪽 끝이 주차장이구나 -_-;;;;

골목길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도로가에는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되어있다.
우리도 살짜기 주차할까 했으나 틈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빼곡함에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창동예술촌을 찾아 걷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발견한 공영주차장 ^-^;;;

아까 오뎅으로 허기진 배를 살짝 달랬으나 배는 고프고-
그렇다고 식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고-
창동예술촌을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시장 초입에 떡볶이집!!
1박2일에 출연했던 11남매집이라던데-
1박2일을 안봐서 어느 내용으로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네 ㅋ

매콤한 떡볶이와 튀김으로 2차 간식~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ㅋ

6월까지는 프리마켓도 진행했었다기에 볼거리 많을 거 같아 잔뜩 기대 만빵!!!

이정표도 이쁘고~

간판들은 더 이쁘고~
각 매장의 특징들을 앙증맞은 디자인 간판으로-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 거리를 떠오르게 하는 간판들 +_+

창동예술촌 거리의 풍경들-

벽화그림이 많다하여 동피랑 벽화마을을 상상하며 찾았는데
생각보다 벽화나 구경거리가 그리 많지 않았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 조용한 곳이었다.

B.U.T.
해가 진 어둑한 공간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니 한적한 골목에 운치가 더해져
밝을 때와는 다른 멋스런 모습을 자아냈다.

이제 드디어 저녁 먹으러 출발!!

오늘의 디너는 마산 오도동 아구거리에서 아구찜으로!!

차 세워둔 유료주차장으로 가는 길의 술집이 모여있는 주막거리 풍경~
마산의 거리는 낮이나 밤이나 한산하구나~
주차장 아주머니께 휴일이라 한산한건지 여쭤보니 찾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ㅠ_ㅠ

아구거리에는 사람이 많고나~

기대되는 아구찜~

음..
오늘밤은 마산 창동예술촌이 번성하길 기원하며
cheers~

출처 : http://blog.naver.com/grass07/12021281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