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종 한 번 울려보고 싶네요.
이게 그건가요?
1년 지나는 순간 울리는 제야의 종? 그건가..?

이것은 흙을 구운 그거..?
그거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창원에 있는 창동예술촌을 다녀왔습니다.
예술이라고는 거리가 멀지만
내 인생이 예술이기 때문에 예술구경 좀 하고 왔습니다.
그럼 긴 말말고
옛거리와 신기한 예술의 거리
창동예술촌으로 가봅시다.

이 귀여운 나무님이 우리를 안내해주는군요.
창동예술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골목길마다 시작되는 예술의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조명도 있고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예술도 있고

중국의 거리 느낌이 나는 듯한 모습도 있네요.

제가 보기에는 흐느적 거리는 슬라임 같은 녀석들만 있는데
뭐가 보이시나요?

인상깊은 벽화들이 많아요.
자주보게 될겁니다.

그대를 불러보리라 ㅜㅜㅜ...

예술촌거리를 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간판들이 참 매력있다는것?

창동 아트빌리지라는 글자가 군데군데 숨어있어요~

여기 나중에 꼭 다시 옵니다.
여긴 정말 이 그림 그대로 나온다면 무조건 갑니다.
같이 가셔도 좋습니다.
술 한 잔 ㄱ
그냥 대박!

내가 정말 멍청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은
저런 아주 간단한 한자가 나왔을 때...

간판과 주변 인테리어 하나는 정말 ㅋ굳ㅋ

소중한 유빈이와 있었던 그거리..?

대한민국입니다.
북한까지 같이 표기가 되어있더군요.
같은 대한민국이기를 ㅠㅠ

환경수도 창원에서는 누비자가 하늘도 날라다니죠.
서울 사람들 모르셨을 겁니다.
창원공용자전거 누비자는 하늘도 날아다닙니다.
신기하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세월호 그 아픔은 잊지않고
계속 기억되길...

하트 조명이 이쁘네요.
풀샷으로 담고 싶었지만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내 렌즈로는 한계...

하트를 하나씩만 찍어봤는데
정말 이쁘죠?
밤되면 엄청 예쁠 것 같은데..
저는 바쁜 척 하는 몸이니까...

새들이 마지막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굿바이~!

아름다운 골목길
추억의 거리
예술의 집합소
창원시 창동예술촌에 와서
추억을 만끽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