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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동 와줘서 겁나 땡큐> 14.05.31 | 작성자 햄
  • 관리자
  • 2014.06.06 15:13:00
  • 143

    <마산/창동 와줘서 겁나 땡큐> 14.05.31 | 작성자 햄#1

    여러분들은 마산 창동예술촌을 알고 계시나요?

    http://www.changdongart.com/

    요기서 한번 보실능^^

    개인적으로 창동은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가 많아서 정말 좋아해요!
    구석구석 카페 찾아다니는 맛이 쏠쏠하달까...?
    자주가는데, 포스팅을 맨날 미루고 미뤄서... 쟁여놨다가 한번에 방출해야징!
    그리구 예술하시는 분들이 창동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어서
    골목마다 눈요기도 할 수 있답니다.
    올 여름에 창동에서 매듭공예를 배워볼까 하구 있어요.
    꼭 배워서 온 팔이고 다리에 매듭 칭칭 감고 다녀야지@.@!!

    아무튼, 이런 창동에서!
    '와줘서 겁나 땡큐'라는 공연을 한다네요!

    사실 딱 정확하게 아는사람은 유성은뿐^^;;
    시간도 많은데 한번 가봐야지~해서 간 공연!!

    같이 보러간 오빠의 열정이 타오르는 촬영본능!!!ㅋㅋㅋ


    그리고 무대 앞쪽 돗자리석에서 같이간 일행들이랑 김밥이랑 떡볶이 먹었어예~
    깁밥이 엄청 맛있었어용..
    창동에 6.25떡볶이도 유명하니까, 한번도 안먹어본 이웃분들은 꼭한번 드셔보세용

    그리구 공연장 주변에서 엄지손가락 도장을 찍어서 거기에 얼굴을 그려주는!!
    자기가 남기고싶은 글귀를 적어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한 장당 2,000원.
    알고보니 와줘서 겁나 땡큐 일러스트르 그리신 분이셨어요.
    그래서 저도 제 좌우명 하나 새겨보았어요.

    "나는 웃을 수 있고,
    남을 웃게 할 수 있으며
    함께 웃을 수 있다."

    눈치 없게 지장을 한가운데 찍어가지고ㅋㅋ 쪼금 아쉽네요.


    공연보다 보니 어둑어두해졌고,
    이럴 공연엔 맥주가 빠질 수 없죵@.@!!!
    예리예리선배가 사주신 까까와 맥주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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