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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러 갔다가 1층의 남자화장실에 들어가서는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충격적인 화장실의 모습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요즘 대한민국에 이런 화장실이 있단 말인가?
칸막이 아래는 전부 부식되어 금방이라도 가루가 떨어질 듯 하고,,
바닥은 청소하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고..
세면대는 관리가 되지 않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묵은 때가 사방에 덕지덕지..
실리콘 작업은 엉망진찬에 보기도 않좋고 조만간 곰팡이로 물들을 듯 한 모양이다.
창동예술촌을 살리려고 많은 분들이 애쓰시는 것을 알고 있다.
좋은 작품활동과 홍보도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하면서 손님을 초대하던지 홍보를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한 번 모시기 힘든 손님을 화장실 하나로 영영 발을 끊게 하면 안되잖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