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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창동예술촌 9주년 기념 재즈축제
  • 창동예술촌
  • 2021.05.21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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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석환 기자 (csh@idomin.com) 20210521일 금요일 

    오늘부터 사흘간 아고라광장

     

    오는 25일 개촌 9주년을 맞는 창동예술촌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서 개촌 기념 재즈 페스티벌을 연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는 "아트센터 앞 아고라광장에서 개촌 9주년을 맞아 재즈 페스티벌을 열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라며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6시마다 재즈공연이 펼쳐진다"20일 밝혔다.

     

    창동예술촌에서 개촌 기념 재즈 축제가 열리는 건 이번이 7회째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김수미(보컬), 이성은(재즈 기타), 이원주(아코디언), 유경훈(베이스) 4명으로 구성된 재즈 그룹 김수미 재즈 앨리밴드가 창동을 찾아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 시드니 베쳇(Sidney Bechet)'Si Tu Vois Ma Mere', 에디트 피아프(edit piaf)'la vie en rose' 10곡을 노래한다. 둘째 날엔 오후 530분 개촌 기념식과 축하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된다.

     

    식전 행사가 끝난 뒤부터 김정곤 재즈 그룹의 공연과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의 탱고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마지막 날엔 최창근 재즈퀸텟이 무대를 장식한다.

     

    라상호 창동예술촌장은 "내년이 되면 창동예술촌이 개촌 10주년을 맞게 되는데, 10주년이 될 때는 시가 예술촌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아닌 예술촌 스스로 먹거리를 만들어 운영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선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문신 조각 원형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6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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