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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3일 오늘 오후 1시, 창동 창원 MBC 보이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재주소년과 폴린딜드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다녀왔어요!
재주소년은 노래를 가끔씩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폴린딜드라는 싱어송라이터는 처음 만나서 새로웠어요!
폴린딜드는 '딜드'라는 '꿈꾸는 꿈안에서 꿈이란 걸 알게 되는 자각몽 상태'라고 해요.
자각몽 안에 빠져 있다는 몽환적인 뜻이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잔잔해 귀를 힐링했습니다.
음반을 내신 '그렇지 않겠어요' 라는 곡과
이문세의 옛사랑을 커버하신 곡을 들려 주셨어요!
재주소년은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이분단 셋째줄,
귤을 불러 주셨어요.
귤을 부를 때 방청객들과 다 함께 불러서 너무나 즐거웠고 신난 경험이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 가사까지 준비해 주셔서 쉽게 따라 불렀어요.
앞으로도 종종 들을 것 같아요.
재주소년은 지금 15th Anniversary 소년, 소녀를 만나다 전국투어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 7시 30분 창동 도시재생센터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해요.
아직 표가 조금 남았다고 하니 서둘러 예매하시고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재주소년은 항상 이맘때쯤 마지막엔 '귤'이라는 곡을 부른다고 해요.
지금과 딱 어울리는 곡이 아닐 수가 없네요.
재주소년 만나시고 힐링타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