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11월 24일 오늘, 소란소란 인 창동 3회 프로젝트가 있어서 구경을 갔어요.
벌써 3회째라니 1회,2회 가 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매달마다 열린다고 하니 다음에도 가려고 해요.
창동 곳곳마다 부착되어 있는 포스터를 보고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로 가니 팜플렛이 있는 매대가 있어서 하나 집었어요.

소란소란 프로젝트느 창동 예술촌 예술인들이 자체적으로 기획, 운영, 참여한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멋있습니다.

사진이 돌아갔지만... 매직아이를 통해 돌려서 보신다면,
창동예술촌 교육관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네요. 교육관부터 가 보기로 했어요. ^^

팜플렛의 다음 장 사진입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차례로 갔어요.

창동예술촌 교육관이 보입니다!

들어가려고 하니 벌써 문앞에서부터 음악 소리가 활기차게 들렸어요.

교육장 벽에 설치된 '지문도장' 참여하는 곳이네요!
몇몇 분들이 지문을 찍고 계시고 있었어요.

귀여운 입술도 찍혀 있네요.

저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는 '다:옴 ㅡ 속닥하게 프로젝트'입니다!
라인드로잉, 책갈피 만들기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취향 저격 당했어요...

여기는 '고백 캘리'로 캘리그라피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캘리그라피가 너무 멋져요. ㅠㅠ

이곳은 '빛내음'이란 공방인데요!
소장품을 득템하고 기억을 공유하는 체험을 연다고 해요.
제가 좀 일찍 가서 아직 문을 안 여셨는데, 벌써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이네요. ^^

여기는 '물 글라스' 공방으로, 유리공예품 속 나만의 보물 찾기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문신 예술 골목으로 오시면 '사진도시락'이라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부림창작공예촌에 있는 한복체험관에서 빌려 입으시면
!무료!로 사진을 찍어 주신다고 해요!
(선착순 5팀이니 찍으려면 서둘러 가야 겠네요. ^^ 한복체험관에서 사진 체험권을 가져가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옆 골목으로 구경을 갔더니 '스페이스 1326'이라는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었어요!

배우리 작가님의 전시회라고 합니다!
'흘러내리거나 피어오르거나
견디어내거나 증폭시키거나
아무도 모를 일이다
알면서도 모를 일이다'
감각을 깨워 주는 작품이었어요!

이렇게 방명록도 쓰실 수 있답니다.
비가 왔지만 오후에는 그쳐 사람이 더욱 북적이고 있는 소란소란 현장이었어요!
토요일 오후, 무료하시거나 소소한 경험들이 필요할 때!
창동예술촌 소란소란 프로젝트에 가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