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전시가 시작돼서 기쁜 마음으로 알리러 왔답니다.
얼마 전에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전 '소소일상' 전시가 있었다는 걸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는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창동, 산책 : 예술로 거닐다' 전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25일(화) ~ 2019년 1월 20일(일)
11: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보자마자 절로 감탄사가 나오지 않나요? 아, 히말라야! 바로 이 작품의 제목이랍니다 ㅎㅎ
정말 멋진 장관이에요 실제로 히말라야 산맥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웅장할까요 그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이네요

이 작품을 보면 우와 신기하다 하고 바라보게 돼요
실제로 보면 되게 커다랗고 쨍한 노란빛을 띄고 있어서 이번 전시 중 제일 눈에 가는 작품이랍니다

혹시 이웃집 토토로 보신 분 계신가요?! 작가님이 거기에 나오는 마쿠로쿠로스케 먼지를 귀여운 주머니로 표현해내셨답니다
너무 귀엽죠 ㅠㅠ 마쿠로쿠로스케의 깜찍함이 아주 돋보여요 게다가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니 ㅎㅎ


지금부터는 잠깐 작품만 감상해보실까요?

"미용실에 간 미미" 라는 작품이에요 미미로 보이는 귀여운 소녀가 있어요
뒤에서는 미용사가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도 보이고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 한참동안 바라보게 되는 작품이었어요

길 오직 이 한 글자로 멋드러진 작품을 만들어내실 수 있다니 크으 ㅠㅠ
여러모로 감명깊게 봤던 작품이랍니다


이번 전시는 1달 가까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창동예술촌에 들르신다면 꼭 아트센터 2층에 오셔서 작가님들의 멋진 작품들 감상하고 가세요
다양한 영감을 얻고 돌아갈 수 있는 "창동, 산책 : 예술로 거닐다" 였습니다!